↑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왼쪽)와 송경수 BSI Korea 총괄책임대표가 지난 1일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면세점] |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3월 새로 제정한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전반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한다.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인천공항점, 통합물류센터 등 총 9개의 전국 사업장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면세점은 안전보건경영방침 제정을 통해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40여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별도의 안전보건 조직을 신설하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업계 최초로 통합물류센터를 포함한 국내 전 사업장이 ISO 45001 인증을 획득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