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대표 특산물인 구룡포 과메기의 첫 출시를 알리는 홍보 행사가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렸습니다.
포항시는 '과메기, 스타 간식 되다'를 올해 과메기 홍보 표어로 정하고 술상과 밥상, 간식 등으로 무한 변신하는 다양한 과메기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여러 국회의원과 맛 컬럼리스트 황광해, 홍보대사 김청 씨도 참여했으며 과메기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강덕 / 경북 포항 시장
- "원료인 꽁치나 청어를 가져오는 것부터 제조하는 것 유통하는 모든 과정을 지자체 최초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과메기에 대해서 안심하고 드셔도 좋도록 포항시가 공식적으로 보증합니다."
이상주기자 [mbn27@naver.com]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