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산업은행장 등 7개 은행장과 만난 자리에서 금융감독원은 기업재무개선지원단을 만들어 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은행들도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춰 살릴 수 있는 기업은 확실히 지원하고 회생이 불가능한 기업은 과감하게 정리해 나가도록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또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 대출자를 지원하기 위해 만기 재조정과 거치 기간 연장, 프리 워크아웃 시스템 작동 등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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