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흡수원의 안정적인 기반확충과 도시림 조성을 위해 내년에 만 550ha의 사유림을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수대상은 국가가 꼭 보전해야 할 산림으로 지정된 보안림과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전용제한지역 등 재산권행사가 어려운 산림과 개인이 소유하고
산림청은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에 맞춰 매년 지속적으로 사유림을 매수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림을 매도할 산주는 매매 대상 임야가 위치한 관할 지방산림청이나 국유림관리소로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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