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LCD 공급과잉에 따른 판매가 하락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되면서 사업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날부터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대해 안내한다. 대상은 OLED
퇴직위로금은 기본급의 26개월 치다.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접수하고 12월 말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생산직 희망퇴직은 지난달 말 완료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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