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 예금증서 금리가 연일 큰 폭으로 내리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최저 금리가 연 4%대에 진입했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1물 CD 금리는 지난 주말보다 0.1%포인트 내린 4.09%로 마감해 20005년 12월 30일 4.09%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떨어져 은행에서 집을 담보로 빚을 낸 사람들이 이자 부담도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신한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97∼6.27%로 하루 사이에 0.09%포인트 낮췄고 하나은행도 연 5.19∼6.99%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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