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아태 국가, 내년 하반기 경제 호전"

신용평가사 S&P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내년 하반기에는 경제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P의 수비르 고칸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기존 전망치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며 "아·태 지역 국가들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고칸 이코노미스트는 이 지역 국가들이 내년 상반기에는 고전하겠지만, 하반기에는 성장률이 호전세로 돌아서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