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12일부터 2주간 행복나래, 교보핫트랙스와 함께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행복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래는 행복마켓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사회적기업 선발 및 프로모션 전반의 운영 지원을 맡고 교보핫트랙스는 판매 공간 제공 및 판매 활동 지원을, SK이노베이션은 육성 중인 사회적기업 추천 및 홍보 지원에 나선다. 팝업스토어에는 모어댄, 그레이프랩, 오셰르 등 7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했다. 발달장애인들이 재생지를 활용해 만든 북스탠드, 물로 만든 매니큐어, 하트 미역 등 사회적 기업이 만든 제품이 판매된다. 11월 25일까지 운영되는 행복마켓 팝업스토어는 이후 제품 판매 성과에 따
SK이노베이션과 행복나래는 지난 9월부터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친환경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전을 열고 옷을 기부하면 더현대닷컴 쿠폰, 현금 등으로 교환해주는 '그린 라이프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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