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스마일게이트] |
이 게임은 PC온라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PC온라인 게임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17년 '배틀 그라운드' 이후 2년만이다. 이번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중 유일한 PC MMORPG이기도 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011년 로스트아크 개발을 위해 스마일게이트RPG가 설립돼 개발 기간 7년, 개발비만 1000억원이 들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014년 11월 첫 영상 공개 후 4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다양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핵앤슬래시 타입의 화려한 액션과 3D 그래픽이 특징이다. 무도가, 마법사, 헌터, 전사 등 4개의 클래스로 시작해 3개의 세부 클래스로 분화하는 방식으로 여러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특히, 게임 출시 첫날 동시접속자 25만명을 기록해 게임업계 주목을 끌었으며 약 두 달만에 300억원이 넘는 매
로스트아크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러시아 메일루와 현지 진출 계약을 맺어 지난달 러시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은 게임온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