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이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김명환 대표를 비롯해 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윤혜순 회장 등 피자헛 가맹점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식을 했습니다.
이번 상생협약은 오랜 기간 회사와 가맹점주들 사이에 갈등을 빚어 왔던 기존 이슈들이 일거에 해소되는 효과가 있어 향후 피자헛 제2의 전성기를 여는 신호탄이 될
협약을 통해 피자헛은 각종 행정지원에 대한 대가로 가맹점이 가맹본부에 납부했던 연간 20억원이 넘는 '어드민피' 폐지와 10년 지난 가맹점 신규계약 허용 등 그동안 가맹점주 대표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상생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