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케어스 직원이 성남시 중원구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우리공동체에서 시설 이용자들과 먹을 점심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차케어스] |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요양서비스 '차실버케어'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차케어스는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맞춤 봉사에 나섰다.
차프렌즈는 차케어스 임직원들이 지난 2016년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내 봉사단체로, 성남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설립 첫 해에는 연탄 나눔을, 2017년에는 쌀과 김치 나눔을, 작년 하반기에는 성남시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김치·밑반찬·전기찜질기 나눔을 각각 실천했다.
송종국 차케어스 대표는 "차케어스의 전문적인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
차케어스는 지난 2000년 설립된 뒤 IT사업, 의료시설을 포함한 특수시설 관리 서비스, 산모케어, 실버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차병원그룹 계열사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