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석유제품 수출 5년 2개월래 최저

석유제품 수출이 5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정유업계와 대한석유협회는 지난달 석유제품 수출액이 19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나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석유협회는 유가가 하락하면서 수출단가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 감소 요인지만, 중국과 인도가 대규모 정제시설 가동에 나섰기 때문에 수출물량이 더욱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