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B형 간염 치료제 약값이 지금보다 최대 13.3%까지 싸집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관련 고시를 개정,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B형 간염 1차 치료 약품의 가격은 2.5% 인하되고 2차 치료 약품의 가격은 품목별로 2.5~13.3%씩 깎아 동일한 가격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요건도 크게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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