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무신사] |
2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 '베이식 블레이저'는 이번 가을·겨울 (FW) 시즌에 업그레이드 출시한 후 하루 1000장 이상씩 판매되고 있다. 누적 상품 후기는 12만건이 넘었을 정도다.
무신사 관계자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착용감도 우수한데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대학생, 사회초년생, 직장인 등 20~30대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5만장(10월 말 기준)을 돌파한 '슬랙스'는 글로벌 SPA 브랜드 상품에 견줄만한 팬츠로 인기가 좋다. 구매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갓성비(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을 일컫는 신조어)' 아이템으로 통한다. 특히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재와 핏을 개선해 선보인 '퍼펙트 슬랙스'는 1개월 반 만에 10만장 이상 팔리는 등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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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열내의 시장 공략을 위해 효성과 함께 올 하반기부터 출시한 '마이 히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효성이 개발한 '에어로히트 익스트림'은 빛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전환, 방출하면서 원단과 피부 사이의 온도를 높이는 기능성 소재로 발열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흡한속건 기능도 탁월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하고 약기모 가공을 해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으며 활동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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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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