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면서 11월 대출평균 금리가 10월에 비해 0.26% 포인트 내린 연 7.53%를 기록했습니다.
기업대출 금리가 연 7.8%에서 7.51%로 0.29% 포인트 떨어진 것을 비롯해 가계대출 금리도 연 7.77%에서 7.62%로 0.15% 포인트 내렸습
한국은행은 11월 대출금리는 12월 있었던 1% 포인트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12월 대출금리는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저축성수신 평균 금리도 연 5.95%로 10월에 비해 0.36%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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