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노사는 내년도 직원 임금 동결과 임원 기본 연봉 40% 삭감,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인턴제 시행 확대에 합의했습니다.
또 명예퇴직 등의 방법으로 현재 정원의 10%를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조직 슬림화 차원에서 부서급 단위 조직을 10% 이상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진동수 수출입은행장은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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