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주방 용품 브랜드 '포레스트 우드 IH'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레스트 우드 IH는 자신을 위한 시간, 일과 삶의 균형 등 밀레니얼 세대가 중요시하는 '쉼'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기획된 제품이다.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명인 '포레스트'는 '숲(Forest)'과 '휴식을 위해(For Rest)'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자연을 담아낸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내산 왕벚꽃나무를 다듬은 통 원목 손잡이를 접목해 세련되면서도 잡는 느낌이 편안하다. 코팅의 접착력을 높이는 동시에 코팅 표면을 엠보 형태로 마무리하는 도트 분사 방식의 '노블 공법'이 적용돼 내구성이 좋고 음식이 잘 달라붙지 않는다.
해피콜 관계자는 "순도 97퍼센트의 최고급 알루미늄과 고품질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위생적인 데다 인체에 해로운 과불화화합물의 일종인 PFOA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인덕션을 포함한 다양한 열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
포레스트 우드 IH는 소인 가구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20cm 프라이팬, 26cm 프라이팬, 26cm 궁중팬, 18cm 한손냄비(편수냄비) 등 작은 크기의 제품 4종으로 구성됐다. 쿠팡에서 단독 판매되며 단품 혹은 세트로 구매 가능하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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