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진행하고 있는 국민 소통 캠페인으로, 이른바 '할담비'로 잘 알려진 지병수 씨가 축하 공연을 맡았고, 아나운서 김완태 씨가 대국민 고령사회 인식개선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지병수 씨는 '인생다방' 커피차에서 무료로 음료를 나눠주는 선행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이경선 / 위드컬처 대표
- "젊은 세대와 시니어 세대들이 함께 화합하는 무대를 마련해봤고요. 이런 계기를 통해서 시니어 세대들이 제2의 삶을, 인생 2모작을 더 멋있게 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지병수 / 방송인
- "긍정적으로 살면서 항상 웃으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 내가 그냥 남 의식하지 말고 하는 일 열심히 하면서 그렇게 사는 게 좋은 인생입니다. "
▶ 인터뷰 : 김완태 / 아나운서
- "사람들이 세대공감, 서로 이해하고 '아 이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광원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