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 `찰 초코파이` 2종. [사진 제공 = 오리온] |
찰 초코파이는 떡 반죽을 올린 비스킷을 오븐에 구운 뒤 비스킷 사이에 마시멜로우를 넣고 초콜릿으로 코팅해 쫀득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최적의 떡 반죽 배합 기술 개발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는 단점을 개선했다. '찰 초코파이 인절미'와 '찰 초코파이 흑임자' 2종으로 출시된다.
1974년 출시된 오리온 초코파이는 당시 국내 제과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콜릿과 빵, 마시멜로우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로 화제를 모으며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국내를 비롯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전세계 60여 개국에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의 콘셉트인 '정'과 어울리는 맛을 찾다 우리 민족에게 '정감' 어린 맛인 '떡'과의 접목을 시도하게 됐다"며 "45년 초코파이의 혁신이자 새로운 맛과 식감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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