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의 샤롯데 봉사단과 소아암 아동들이 함께 작업한 음원 2곡이 수록된 디지털 앨범이 29일(금) 정오에 발매됩니다.
앨범 발매는 롯데월드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드림 스테이지'의 일환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올해로 3회째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드림 스테이지'는 롯데월드 임직원들과 소아암 아동들이 함께 노래와 무대 공연을 준비하며 소아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입니다.
소아암 아동 39명은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10명, 청년예술가팀 하모나이즈와 함께 노래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4개
앨범에는 눈꽃처럼 하얗고 예쁘게 펼쳐질 미래를 향해 함께 씩씩하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곡 '눈꽃길'과 'Oh Happy Day!' 2곡이 수록됐습니다.
음원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익금은 전액 소아암 치료비로 기부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