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하이킥의 달인 미르코 크로캅의 강력한 킥에 다시 한번 무너졌습니다.
최홍만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MMA 룰로 열린 종합격투기 다이너마이트 2008 대회 헤비급 경기에 출전했지만 크로캅에게 1라운드 시작 6분32초 만에 TKO로 졌습니다.
이로써 최홍만은 지난 6일 K-1 월드 그랑프리 리저브매치에서 레이 세포에게 판정패한 지 25일 만에 또다시 패배를 봤습니다.
최홍만은 지난해 12월 제롬르 밴너와 대결에서 진 것을 시작으로 5연패 수렁에 빠졌고 격투기 개인 통산 전적은 13승 8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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