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신년사에서 미국과 중국의 적극적 경기 부양책이 시간이 흐르면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세계적 저금리와 유가 하락 속에 원화 환율이 안정된다면 시장의 안전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올해는 시장이 어려울 때 투자하는 고객을 찾아 바람개비를 들고 뛰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 때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산관리 시장의 성장 추세는 완만하지만 지속될 것이며, 저금리를 바탕으로 부동산 버블 이후 유일한 대안으로서 펀드와 연금시장의 규모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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