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과 경북,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평균 4.7%로, 지역별로는 강원과 경북이 각각 5.3%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서울은 유일하게 전국 평균보다 낮은 4.1%였습니다.
특별시와 광역시보다 도 지역이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률이 높은 것은 물가지수 산출 과정에서 유가와 곡물 가중치가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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