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원인 KDI가 최근의 경제상황과 관련해 '경기하강'이 아닌 '경기침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DI는 "재고 증가세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증가율이 급락해 경기가 침체 국면에 진입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준금리 인하와 통화스와프 확대 등의 영향으로 금융시장은 점차 안정되는 모습이지만 신용경색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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