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정부의 '워룸'인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 실장에 임명된 이수원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이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수원 실장은 우선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대통령의 뜻에 따라서 정책이 차질 없게 잘 실행되도록 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이 실장은 비상경제상황실의 소임에 대해 말 그대로 비상 시기에 경제가 잘 돌아가도록 조율하는 것이라며 예산 조기집행을 담당하는 재정정책국과 공기업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정책국을 총괄 관리해온 경험을 살려 상황실 산하 4개 팀을 잘 이끌겠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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