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박람회인 2009 CES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유수의 대형 가전사와 중소기업 등 2천700여 개 업체들은 글로벌 경기 침체를 이겨내기 위한 자사의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치열한 판도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CES에서 선보인 주요 가전제품의 경우 LCD TV의 박판 경쟁과 쌍방향 인터넷
삼성전자는 '센트럴홀'에 2만 5천 제곱피트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세계에서 가장 얇은 6.5㎜ 두께의 LED TV를전면에 내세웠으며, LG전자는 초슬림과 친환경, 네트워크 기술을 갖춘 LCD TV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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