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지응 신영이앤피 사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표영준 사업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이날 협약은 지난 4월 강원 동해안 일원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상업성이 떨어져 폐기될 예정이었던 산불 피해목을 우드칩과 펠릿으로 가공해 발전용 연료로 소비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자원화된 산불피해목을 우선 구매해 전력 생산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로 소비하고, 이를 위해 강원도와 신영이앤피는 산불피해지에 산재한 피해목을 수집, 연료화 한 뒤 한국동서발전 포함 국내 발전사에 납품한다.
한국동서발전은 강원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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