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파격 인사' 단행

기업은행은 한 개 본부를 축소하는 조직개편과 함께 본사가 아닌 지점과 지역 출신 인사를 부행장에 발탁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사본부와 업무지원본부를 '경영지원본부'로 통합하고, 중소기업 대출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신심사센터를 경기 인천과 수원 등에 신설했습니다.
또, 기존 6명의 부행장이 퇴임한 자리에 지역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이규옥 전 지점장을 비롯한 4명의 인사가 부행장으로 승진 임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