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는 최근 스쿨존 내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를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일명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라 5억원을 들여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과속경보시스템은 차량의 속도를 감지해 이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설비로, bhc는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중 이 시스템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첫 지역으로는 서울시 노원구를 선정해 내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앞에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