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 "실사비용, 실사연기 원인 못돼"

워크아웃이 개시된 C&중공업은 기업 실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실사비용은 절차 지연의 원인이 못 된다고 해명했습니다.
C&중공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3억 원의 실사비용은 미미한 액수이기 때문에 기업의 생존이 달린 워크아웃 절차가 미뤄지는 요인이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채권단이 실사법인으로 지정한 삼일회계법인과 자사 간에 실사비용 문제로 실사가 미뤄지고 있다는 주장은 억측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