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은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경기도 양평의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을 방문해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신망원은 1952년에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태 쌍방울그룹 회장 등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산타로 변신했다. 이들은 쌍방울 제품 및 의류, 장난감,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 회장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선물을 건넸고, 쌍방울 직원들은 준비한 장기자랑을 펼쳤다. 쌍방울 관계자는 "쌍방울은 2015년부터 신망원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망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방울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엔 사회적으로 '깔창 생리대' 논란이 불거지가 서울시청을 통해 6000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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