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남주혁과 함께 MZ세대 공략

↑ [사진제공=쌤소나이트]

배우 남주혁이 비즈니스 캐주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의 S/S(봄/여름) 컬렉션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한다.
쌤소나이트코리아(사장 최원식)는 쌤소나이트 레드 론칭 10주년을 기념 '서울 라이프(Seoul Life)'를 테마로 한 2020 S/S 컬렉션을 선보이고, 브랜드 엠버서더로 배우 남주혁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도시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들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공략한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남주혁은 모델 출신다운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겸비했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 2020년 1월호를 통해 '서울 라이프(Seoul Life)'를 테마로 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라인의 이름은 한글로 지어졌다. 대표 라인에는 '미르(MIRRE)', '태오(TAEO)' 등이 있다.
미르는 학생들이 착용하기 좋도록 다양한 아웃포켓과 오거나이저를 갖추고 있는 백팩, 슬링백, 크로스백 등으로 구성됐다. 태오는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백팩과 슬링백으로 나온다.
최지원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배우 남주혁은 분야를 막론하고 늘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가진 배우로 쌤소나이트 레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도 잘 어울린다"며 "모델 출신답게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10주년을 맞이한 쌤소나이트 레드가 2030 소비자들에게 또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