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기업이 예년에 비해 설 선물 구매비용을 크게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롯데백화점의 법인특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나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
현대백화점에서도 5일부터 13일까지 법인특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가량 감소했습니다.
유통업계는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이 선물세트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데다 구매 물량과 비용을 함께 줄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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