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이면서 재직기간이 5년이 넘은 고참 CEO들을 후선 배치하는 반면, 50대 부사장들을 대거 사장으로 전진배치합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기존 4개 총괄 부문을 반도체·LCD와 디지털미디어·정보통신 등 2개 분야로 이원화하고, 이기태 부회장과 황창규 사장 등 3~4명이 퇴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윤우 총괄 부회장과 최지성 사장 투톱 체제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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