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하는 홍남기 부총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홍 부총리는 9일 오후 힘펠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1년의 시간을 두고 같은 기업, 같은 현장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비교하고 싶어 재방문하게 됐다"며 "초심을 다지고 중소기업에 격려를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힘펠은 환기 시스템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기록한 수출 중심 기업이다. 홍 부총리는 2018년 11월 20일 내정자 신분으로 이 회사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은 바 있다.
↑ 공장 살펴보는 홍남기 부총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에 홍 부총리는 "52시간제가 1월부터 적용될 텐데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나중에라도 듣고 싶다"며 "국회에서 통과가 안 되고 있지만, 탄력근로제가 통과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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