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시공능력 중위권의 A 건설사를 퇴출 대상인 D등급으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건설사 한 곳이 퇴출 대상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워크아웃 대상 기업에는 건설사 10여 곳과 조선사 두 곳이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르면 내일(18일)까지 구조조정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라면서 "오는 23일 발표할 예정이지만 이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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