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해외동포가 국내에 재산을 반입한 금액은 14억 3천만 달러로 일년 전에 비해 5배 넘게 늘었습니다.
반면에 해외로 재산을 가져가는 반출액은 11월까지 14억 3천만 달러로 일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해외 교포 등이 국내로 송금한 돈도 지난해 11월까지 70억 달러가 넘어 일년만에 32% 급증했습니다.
반면에 내국인이 해외 거주자에게 보내는 송금은 69억 달러로 5%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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