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는 최근 완료한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61명을 선발해, 200명을 선발했던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보다 무려 70%가 감소했습니다.
다음 역시 지난해 하반기 총 78명을 채용해, 2006년 이후 반기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실시한 올해 공채에서 10명만을 뽑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채용 규모가 줄어들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포털도 경기에 큰 영향을 받고 전망도 불투명하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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