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조선·건설업체의 구조조정에 따른 금융
권 손실규모가 2조 2천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2개 건설사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금융권이 모두 1조 6천500억 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쌓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또 4개 조선사 구조조정으로 금융기관이 추가로 부담하게 되는 대손충당금 규모는 5천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국제결제은행, BIS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10.86%에서 10.70%로 평균 0.16%포인트 하락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