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의 유선통신기업인 KT와 2위 이동통신사업자 KTF가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KT는 오늘(2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KTF와의 합병 계획안을 승인했습
합병 이후 KT는 연간 매출액 19조 원, 총자산 25조 원, 직원 수 3만 8천여 명의 거대 통신 기업으로 바뀌게 됩니다.
KT는 내일(2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합병 인가 신청을 하고 인가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주주총회를 열어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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