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을 종결하기로 하자 한화는 아직 매각종결을 공식 통보받은 바 없어 언급하기 곤란하다며 일단 공식 반응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인수 건이 무산될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지만 산업은행에서 결정 내용을 정식 채널을 거쳐 알려온 것이 아니어서 당장은 입장을 표명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화는 산업은행이 이행보증금 3천억 원을 몰취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보증금 반환소송을 제기하겠다는 계획을 조만간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