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의재 굿모닝바이오 대표(왼쪽)과 기원철 동국생명과학 팀장이 프로-피알피 키트 판매 대행 계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동국제약] |
이번 계약에 따라 동국생명과학은 굿모닝바이오와 함께 PRP 전문 브랜드 '프로-피알피(PRO-PRP)'를 선보이고, 이 브랜드의 제품들을 판매하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신의료기술로 선정한 PRP 시술은 환자의 혈액에서 뽑은 유효 성분을 주입해 염증이나 통증 질환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이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상과염(팔꿈치 관절 염증)에서 PRP 시술이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법과 비교해 시술 후 6개월간 기능 개선 및 통증 완화를 보인 유효한 기술이며 시술에 따른 합병증 사례가 대부분 경미해 임상적으로 수용 가능한 안전한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프로-피알피(PRO-PRP)'가 선보일 PRP 추출 키트는 각종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이 농축돼 있어 PRP 치료의 핵심이 되는 '버피코트(Buffy coat)'를 누구든지 쉽고 안전하게 추출할 수 있다. 또 'Perfect Closed System'으로 공기 중 감염을 방지하고 특수설계된 곡선 모양의 디자인이 세포 소실(Cell Loss)을 막아준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팔꿈치 통증은 팔을 과하게 사용하는 운동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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