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전자랜드] |
2018년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대비 20% 증가했으며, 지난해 1분기에는 84% 가량 늘었다.
매년 1월 에어컨 판매량도 성장세다. 전자랜드에서 지난해 1월 1~27일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대비 64% 증가했다. 올해 1~27일 에어컨 판매량은 2년 전인 2018년과 비교해 44% 늘었다.
전자랜드는 매년 빨라지는 여름과 여름 성수기 에어컨 구매 시 설치가 늦어지는 점, 최근 몇 년간 1월에 각 제조사들이 신형에어컨을 출시하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을 겨울시즌 에어컨 판매 증가 이유로 분석했다.
또 올해 1분기 각 제조사들이 자동청소기능 등 부가 기능이 추가된 신형 에어컨을 추가로 출시해 판매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랜드는 다음달 29일까지 삼성카드로 2020년 에어컨 예약판매 행사모델 구매 시 최고 70만원 캐시백과 부품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또 캐리어 스탠드형 에어컨과 대형 가전 한 품목을 포함해 500만원 이상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겨울철에도 에어컨 구매부터 설치까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프로세스를 정비했다"며 "신제품 프로모션을 잘 이용하면 1월에도 에어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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