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오늘(3일)부터 '하나은행'으로 새출발합니다.
2015년 9월 옛 외환은행(영문명 'KEB')과 통합해 출범한 지 4년 5개월 만의 변화로 KEB가 빠지면서 외환은행이란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날 을지로 본점에서 지성규 하나은행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행사를 갖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New 하나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가치
이와 함께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을 계기로 최고 연 5.01% 금리를 주는 특판 적금 '하나 더적금'을 이날부터 3일간 한시적으로 판매합니다.
하지만 금리가 높다 보니 모바일 뱅킹 앱 접속이 폭주하면서 접속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