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도 72% 증가했다. 올해 첫 주말인 지난달 3~5일과 비교하면 마트 카테고리 거래액은 118% 신장했고, 전체 거래액도 34% 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온라인쇼핑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마트 카테고리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손소독제 같은 생활용품부터 유아동, 식품·건강류가 포함된다.
특히, 위생용품 매출이 가장 크게 늘었다. 손소독제 판매는 무려 1만7489% 급증했다. 마스크는 9214%, 제균스프레이는 4699% 뛰었다. 방독면과 강아지 마스크도 등장해 방독면은 1만238%, 강아지 마스크는 656% 각각 증가했다.
식품 판매도 뛰었다. 집에서 간단하게 데워먹는 가정간
가공 식품의 품목별로는 라면 매출이 437%로 가장 큰 폭 증가했고, 즉석밥은 195%, 생수 154%, 쌀 87% 등이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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