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지난 5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국방부로부터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 후원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오른쪽)와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지주] |
롯데는 지난 2013년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은 활동인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약 28억원의 사업비를 후원하여 태국,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3개 국가에 참전용사회관을 지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해외 참전용사회관이 참전용사 분들의 복지 증진과 후손들에 대한 교육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
한편 롯데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철원·고성 등 최전방 부대에는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맘(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최전방에 배치돼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병들을 위해 독서 카페인 '청춘책방'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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