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신라 한옥호텔, 추진 10년만에 내년 초 첫 삽 [사진 = 연합뉴스] |
서울 중구청은 호텔신라의 전통한옥 양식 호텔에 건축 허가를 최근 내줬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앞으로 서울시가 진행하는 구조안전심의와 굴토심의를 통과하고 관광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 착공할 수 있다.
이미 건축 허가를 받은 만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이런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오는 3월께 착공이 가능하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호텔신라는 인근 남산 성곽길을 포함해 현재의 호텔 정문 일대를 2025년까지 호텔을 포함한 한옥 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