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에 대한 KTB투자증권의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의 추이. [자료 제공 = KTB투자증권] |
한미약품은 작년 4분기 별도 기준 매출 2364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96.1% 늘었다.
이혜린 연구원은 "100억원 규모의 기술료 감익, R&D 비용과 결산 인센티브의 증가 등의 요인을 고려하면 내수 전문약(ETC) 사업 부문의 수익성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기업가치의 절반 가량이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로 평가되고 있어기에 최근 잦았던 라이선스 아웃 계약 반환 이슈로
이 연구원은 이어 "상반기 오락솔의 미국 NDA 제출과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글로벌 1상 결과 발표, 올해 안에 롤론티스의 미국 BLA 허가 등 대기 중인 R&D 이벤트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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