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준 사장이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이 캠페인은 작년 5월 소음 민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닥터헬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현재까지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닥터헬기가 이착륙시 일으키는 소음이 풍선이 터지는 소리 크기(약 100db)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참가자들이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에 이어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박일준 사장은 풍선을 터뜨리고 닥터헬기에 대한 이해와 응원을 구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
박일준 사장은 "닥터헬기의 소리는 소음이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희망의 소리"라며 "닥터헬기가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더 많이 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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