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들의 수익성이 4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증권정보업계가 최근 발표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대기업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6.7%로 나타나 지난 2004년 12%대에서 절반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기업들의 수익성은 지난 2004년 사상 최대의 호황 이후 고환율과 고유가, 미국발 금융 위기 등의 영향으로 4년째 추락했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1
증권시장관계자들은 이런 수익성 감소가 각종 대외악재에다 기업의 경쟁력 약화까지 겹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최근 경기상황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